'통화스와프'란? 통화스와프 뜻과 하는 이유 알아보기

최근 환율의 끊임없는 고공행진으로 인해 통화스와프라는 단어가 뉴스나 언론을 통해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주 나오는 단어닌 '통화 스화프'가 어떤 의미인지와 이게 체결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에대해 간략히 정리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통화스와프' 의미

 

'통화스와프' 는 '통화' + '스와프' 이렇게 나눠서 생각하면 훨씬 간단합니다.

'통화 (Currency) '  =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사용하는 돈 (우리나라는 'KRW' 입니다) 

'스와프 (Swap) ' =  교환, 바꾸기, 교체

따라서, 쉽게 생각하면 통화스와프는  '통화 + 스와프'= 통화를 교환한다는 뜻입니다.

 

 

'통화스와프' 를 하는 이유는?

'통화스와프'를 하는 이유는 일종의 동맹을 맺는것과 같습니다. 즉,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국가끼리는 양국이 지정한 기준에 따라서 화폐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즉, 미국의 달러가 현재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만약 우리나라가 통화스와프를 미국과 체결할 수 있다면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끌어올 수 있어서 외환보유액을 증가시키고 국가 부도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 현재 원화-달러 가격이 엄청난 상승을 하고 있는데 미국과의 통화스와프가 체결되면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시장의 불안한 심리를 효과적으로 잠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국이 통화스와프를 미국과 체결한다면 다른나라와의 체결도 염두해야 하므로 통화스와프의 성사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