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간지러울 때 대처하는 방법과 직접 처방받은 약과 연고 사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손가락이 간지럽기 시작한 이유
최근들어 장갑을 많이 끼고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설거지나 기타 작업등을 할 때 장급을 끼고 많이 작업을 했는데요, 하루는 손가락에 각질이 생기고 사라지지 않아서 그냥 보습을 조금 해주면 낫겠지? 하고 로션이나 바셀린을 바르고 두었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고 손가락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매일 오돌토돌한 수포가 생겼다가 터지면서 각질로 변하는 모양을 반복하며 어느 순간에는 손가락 전체에 발진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에 가서 원인을 물어보니 장갑을 오래끼거나 장갑 관리를 대충 해서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해서 손가락이 가려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장갑을 정말 대충 관리하고 있었고 물기가 있는 채로 계속 사용했으니 세균이 번식해서 장갑을 낄때마다 손가락을 자극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바로 장갑을 바꿔 끼었습니다.
2. 처방받은 약과 연고
병원에서 저에게 처방해준 의약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알레그라정 180
- 인푸라크림(모레타손푸로에이트)
처방전을 살펴보니 이렇게 두 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알레그라정 180은 24시간에 1번 먹는 알약으로 알레르기 피부질환, 만성 두드러기와 관련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공복에 알약을 먹으라는 약사의 지시에 따라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인푸라 크림은 하루에 2~3번 정도 발진 부위와 가려운 부분에 발라주었습니다. 효능과 효과를 찾아보니 피부질환의 가려움과 염증의 완화 제품입니다. 사용방법은 환부에 얇게 바르고 완전히 스며들 때까지 가볍게 문질러주면 됩니다.
3. 약 복용, 연고 사용 후기
알레그라정 180과 인푸라 크림 연고를 바른 후기에 대해 설명드리면,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처음에 연고만 발랐을 때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효과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약 복용 후 함께 사용하니 발진이 사그라들었고 상처부위도 빠르게 사그라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만약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가려움이 일상생활에서 신경 쓰일 정도라면 1~2일 지켜보고 그래도 사그라들지 않으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더 오랫동안 가려움과 염증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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