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정보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침수됐을 때 대처방법

by 최상급 정보 콜렉터 2022. 8. 14.

최근 폭우로 인해 수도권에 상당한 차량이 침수되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이 물에 침수된 경우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이 물에 침수가 되면 어떻게 수리를 받을 수 있는지, 또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의 방수기능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생활방수 기능은 상당히 많이 탑재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생활방수 기능의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으며 제품이 마모되면서 방수 기능도 약해진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기기가 침수하는 것에 대비해서 데이터와 사진을 미리 PC에 백업해두는 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애플에서도 공식적으로 방수기능은 있지만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고 마모되면서 방수기능도 서서히 상실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과 애플이 출시한 최근 스마트폰들은 'IP68'에 해당하는 생활방수 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생활방수 테스트는 깨끗한 물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성분이 포함되어있을 경우 기기가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물이 가볍게 튀는 수준은 막을 수 있지만, 기기가 흙탕물이나 수영장 같은 곳에 깊숙이 빠지는 경우 방수가 안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통) 물에 빠졌을 경우 대처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서 침수가 된 경우 스마트폰 점검 또는 수리를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이 물에 침수되었거나 방수 기능을 초과할 만큼 물을 많이 먹은 것 같으면 우선적으로 전원을 끄고 기기를 최대한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점검 또는 수리를 맡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보유비율이 가장 많은 삼성과 애플 폰 같은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이 물에 빠지는 경우 수리비를 '유상'으로 받는 정책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의 발생 배경과 정도 등을 점검해서 그 결과에 따라 수리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습폭우로 인해 상상도 못 할 피해가 많이 발생했고, 전자기기들도 침수지역에서는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스마트폰도 잘하면 수리비 협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